죄가 더한 곳에 더욱 넘치는
아버지 안상홍님의 은혜
롬 5:20-21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처음에 이 말씀을 접했을 때
무슨 말인지 어렴풋이 이해는 갔지만
사실 크게 가슴에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어떠한 죄를 지었는지,
또 어떠한 죄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었는지
조금도 깨닫지 못했으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불현듯,
저의 크나큰 죄의 무게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천상에서도
지상에서도
제가 범한 죄를 생각하면
스스로도 용서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끔찍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가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를 영접하여
구원을 약속받지 않았습니까?
아무런 조건도 없이
저의 행위에 따라서가 아니라 오직,
아버지와 어머니의 은혜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위의 말씀처럼
제 죄의 무게를 깨닫고 나니
비로소 아버지와 어머니의 은혜하심이
얼마나 크고 깊으신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너무나 많이 부족하지만요!)
더불어 이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의 은혜이심을
아버지와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이심을
깨닫게 해주심에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값없이 구원을 베풀어주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께 감사드리며,
기쁘시게 해드리는 믿음으로 효도하는
예쁜 자녀가 되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