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일요일에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왜 안식일 예배는 일요일에 드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막 15:37-42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이 날은 예비일 곧 안식일 전날이므로 저물었을 때에"
막 16:1 "안식일이 지나매..."
막 16:9 "예수께서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마가복음 15장에서 16장까지는 예수님께서 운명하시고 부활하시기까지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도 확인해볼 수 있듯이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전날 운명하시고 안식일이 지난 다음날에 부활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부활절과 안식일은 절대 같은 날짜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부활절은 일요일, 안식일은 토요일임을 성경을 통해서도 명백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안식일을 다른 날과 구별하셨고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아무날에나 지켜도 되었다면 일곱째 날을 기억하여 지키라고 명하시지도 않으셨을 것이고, 친히 당신의 규례대로 지키는 본(눅 4:16)을 보이시지도 않으셨을 것입니다.
모두 일곱째 날 안식일은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드려지는 것임을 바르게 알고 행하여서
복주고 거룩하게 해주시며 영원한 안식으로 인도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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