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16일 토요일

감동글 - 세상에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신 분


감동글 - 세상에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신 분



한 어머니가 유치원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가 유치원 교사로부터 아들이 주의가 산만해서 단 삼 분도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니
병원에 데려가 보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줍니다.
"의자에 앉아 있기를 일 분도 못견디던 네가 이제는 삼 분이나 앉아 있다고 선생님이 너를 무척 칭찬하시던걸."
아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갔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시험 성적이 몹시 안 좋으니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병원에 데리고 가 검사를 받아보라는 담임교사의 말에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지만 집에 돌아가서는 아들에게
"선생님이 너는 결코 머리 나쁜 학생이 아니라고 믿고 계셨다"면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짝보다 훨씬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그 뒤로 아들은 놀라우리만큼 달라졌습니다.
어머니의 끊임없는 격려와 칭찬에 힘입어 부단히 노력한 아들은
교사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명문 고등학교에 진학해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하고
결국 명문 대학교의 입학 통지서를 받게 됩니다. 통지서를 어머니 손에 쥐어주면서 아들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똑똑한 아이가 아니라는 건 저도 잘 알아요. 세상에서 저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신 분은 어머니뿐이세요."


하나님의 교회 -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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