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안상홍증인회) – 좋은 자극
‘스트레스’란 외부의 자극에 의해 심리적, 신체적으로 긴장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등의 신체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고 불면증, 우울증 등 심리적 부적응을 일으키기도 하지요. 한마디로 스트레스는 ‘건강의 적(敵)’인 셈입니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처음으로 명명한 내분비 학자 한스 셀리(Hans Selye) 박사의 말에 의하면 스트레스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받으면 그것이 좋은 자극이 되어 오히려 신체의 면역 체계가 강화되고 일의 의욕과 능률이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편안하고 무료하게 사는 사람보다 바쁘게 사는 사람이 훨씬 활기차고 젊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겪게 되는 수많은 일들. 때론 그 일들이 자신을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스트레스로 여겨진다면 그것을 얼른 좋은 자극으로 바꿔야겠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비결이 바로 ‘감사’가 아닐까요.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를 올리는 순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기쁜 사실이 상기되어 마음에 평강이 오면서 영적 힘이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감사의 마음이 있는 곳에는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필요 없습니다. 영육 간에 더욱 생기 넘치도록 만드는 ‘좋은 자극’만 있을 뿐이니까요. 날마다 감사로써 좋은 자극을 받으며 복음의 길을 활기차게 달려가야겠습니다.
골 3장 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엘로히스트 中
어떠한 일을 하던지 반드시 따라 오는 '스트레스', 안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좋은 자극이 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항상 감사로써 모든 스트레스를 좋은 자극으로 바꾸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끝까지 지치지 않는 영적 힘을 얻어내는 믿음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