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8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 거짓 선지자를 찾아내는 '단서'


마 7: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2천년전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를 조심하라고 특별히 당부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근본은 이리이면서 양의 옷을 입고 나아오니 쉽게 속을 수 있고,
이리에게 양은 먹는 존재이니 결국 거짓 선지자에게 속은 영혼은 잡아먹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내 생명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내 복을 온전히 다 누리고자 한다면
반드시 거짓 선지자를 삼가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거짓 선지자들의 특성을 좀 더 자세히 알려주고 계십니다.

마 23: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얼마나 천국을 싫어하면 자기들만 들어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훼방을 하겠습니까?
그러니 거짓 선지자들에게서 천국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기쁨과 영광 또한 절대 배울 수가 없는거죠.
오히려 천국을 소망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꼴보기 싫어하고 훼방하는 일에 힘쓰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예수님께서 책망하시는 거짓 선지자들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즉, 
당대에 존경받고 인정받는 종교 지도자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2천년전 그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이단이라 핍박한 것도 모자라 십자가에 죽이는 일에 앞장선 것과 같이 현재도 동일하니,
절대로 세상의 관점으로, 사람의 생각으로는 거짓 선지자를 구분할 수 없음을 알아야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들의 정체를 명확히 밝히시고 구별할 수 있는 '단서'를 주셨습니다.

바로 '외식하는' 이 그 단서가 되겠습니다.
외식은 바깥 외(外) 꾸밀 식(飾)으로 겉으로는 꾸미고 있지만 속은 다른 것을 뜻하고 있습니다.
즉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꾸미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천국가는 것을 싫어하고 훼방하고 있더라는거죠.

그런 '외식하는' 자들이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마 15: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에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이 외식하는 자들 곧 거짓 선지자들은 다름아닌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삼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사람의 계명을 지키고 있다면 그는 무조건 거짓 선지자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사람의 계명을 확실한 단서로 주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계명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뜻이 아닌 사람들이 서로 의논하여 만든 계명이라는 뜻이니
성경에는 없는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등이 다 사람의 계명입니다.

이제는 확실하게 거짓 선지자를 구별할 수 있겠지요?
일요일 예배를 가르치고 크리스마스를 가르치는 자들이 바로 천국가길 싫어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되겠습니다.

우리는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올바로 분별하는 축복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알지 못하는 가운데 거짓 선지자들에게 배워서 몇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 23:1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이 축복의 삶을 살고 있음을 자족하는 동안 누군가는 거짓 선지자로 말미암아 죽어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 누군가가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고, 소중한 나의 친구라면 이 얼마나 무섭고 가슴 아픈 일입니까!
가을 절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거짓 선지자를 분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단서를 더욱더 열심히 전하여서
이리에게 생명을 빼앗기는 일 없이 모두 다 함께 천국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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